온라인카지노 후기

[온카]후기,미국 출장 - 6. 추억이 된 벨라지오 사건

준수 2 522

드디어 베가스의 끝판대장 Belagio에 입성했습니다.

 
먼저, 사진 몇장 감상하시죠.

 

 

[온카]후기,미국 출장 - 6. 추억이 된 벨라지오 사건
웅장한 벨라지오 호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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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렛파킹을 시키고 작은 파운틴이 보이길래 한장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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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안으로 들어가면 각종 명품 샵들이 즐비하고 천장에도 컨셉별로 장식을 많이 해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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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만든 장식물입니다.

실물로 보면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서 또 어떻게 천장에 장식을 했을까 정말 궁금하더군요.

사진으로는 실물의 표현에 제약을 받는것이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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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카운터 앞에 세워져있는 비딩으로만 제작된 럭셔리한 종마 스태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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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좋아할 컨셉을 만들어진 이곳에 관광객들이 유난히 많이 몰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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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황금 코브라상 입니다.

 

 


저는 벨라지오에서의 게임에도 관심이 맥시멈으로 증폭된 상황이었지만,

 

호텔 자체의 시설들과 너무나도 유명한 벨라지오의 럭셔리 레스토랑들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게임에 앞서,

 

YK는 평소 비타민을 꼬박 챙겨드시는데 저에게도 피로회복 하라며 한 알 주시더군요.

 

저는 감사히 받고 저또한 뭔가를 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제가 일주일에 한알씩 먹는 콜레스테롤 약을 한 알 드립니다.

 

참고로 이 약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품류 중에서는 가장 고가의 제품이고 저도 아껴서 먹는 약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황당한 일이 일어납니다.

 

비타민과 함께 먹어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YK가 큰일났다고 하십니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계신데 얼굴에 울룩불룩 반점들이 하나둘씩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그때까지는 별것 아니라 생각했는데 그 반점들이 두개가 하나로 뭉쳐지고 다시 네개가 하나로 뭉쳐지면서,

 

마치 3류 영화 Toxic Avenger 에 나오는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크게 3번 극심한 엘러지 현상을 겪었다고 하시는데 잘못하면 기도까지 막혀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하십니다.

 

거의 달리다시피 우리는 급하게 발렛파킹으로 돌아가서 차를 꺼냅니다.

 

다행스럽게도 YK는 베가스에 6개월을 생바로 지낸 경험을 가지고 계신지라 근처 어디에 약국이 있는지 아시더군요.

 

 

혹시 마노 회원님들중에 극심한 엘러지 현상을 겪어보셨거나 그것을 목격하신 회원님들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정말 살벌한 모습으로 사람이 변하고 있었으며 울그락 불그락 정신이 없고,

 

그 시점에서는 이미 몸에 까지 엄지손톱만한 반점들이 마구 솟아 오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드린 콜레스테롤 약에 과민반응을 보이시는가 해서 너무 죄송하다보니 재차 사과 말씀을 드리는데,

 

YK께서는 콜레스테롤 약인지 아니면 버거의 양파인지를 모르겠다고 오히려 저를 커버해주십니다.

 

아무리 좋은 약도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독이 된다고 하시며,

 

 엘러지 해독제를 먹으면 금새 회복이되니 걱정 말라고 재차 이야기를 하시는데,

 

역시 YK는 호방한 상남자 스타일의 매력있는 올드스쿨이었습니다.

 

 

LA에 있는 주치의와 통화를 하시면서 약국안에 들어가자마자 본인이 필요한 약을 금새 찾더니 바로 복용 하십니다.

 

저는 한없이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에 당시엔 게임이고 뭐고 아무생각도 안들더군요.

 

약을 드시고 30분 정도를 차에서 안정을 취하시는데 그 모습이 하도 안스러워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오성장군  : '회장님, 제가 LA까지 운전을 할테니 그만 여기서 게임을 접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피곤하셔서 신체면역력이 다소 저하되신듯 한데 그만 가시지요.'

 

YK  : '몇시간 후면 괜찮아 질거야. 아, 여기까지 왔는데 메인 이벤트를 패스하면 되겠나!!'

 

오성장군  : '카지노야 항상 여기에 있고 언제든 다시오면 되는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긴 돈 굳히라고 하늘이 주는 일종의 선물이라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현재 회장님께서 저와함께 2연승인데, 10연승 까지는 잠구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겼을때 그냥 가시죠...'

 

YK  : '역시 자네는 아웃복싱 스타일이야. 알았네...집에 가자구.'

 

 

황당하지만 '벨라지오 사건'은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계속 게임을 하지 않았던 것은 진정 하늘이 주는 선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차 문제도 있었는지라 마카오에서 느끼지 못했던 극심한 피로를 자주 느꼈고,

 

YK도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극에 달하는 앨러지 현상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100% 완벽한 컨디션으로 해도 이기기 힘든것이 바카라인데,

 

저와 YK의 당시 컨디션을 보니 만약 게임을 했다면 승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더군요.

 

어쨎든 이렇게 황당한 사건과 함께 라스 베가스에서의 일정은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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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로 돌아가는 길을 동행해줄 모하비 사막의 모습입니다.

 

 

 

벨라지오에서의 한판은 다음기회로 미루어 다소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는 적지않은 승리를 거두웠기에 앞으로의 베가스 출정에서는

 

제가 카지노보다 다소 유리한 고점에서 게임을 할듯 합니다.

 

그리고 벨라지오의 사건 덕분에 상황자체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먹튀를 하게 되었고,

 

돌이켜보면 이런것도 도박판에서는 일종의 운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 일행은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기며 베가스를 뒤로 하고 다시 LA로 향합니다.

 

 

 

마노 회원님들께서는 저와 YK의 드라마틱한 갬블스토리를 기대하셨을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당시의 상황이 쇼크와 최고의 반전 그 자체였답니다.

 

다음 이야기는 인디언 지역의 페창가 카지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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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태양별 2017.02.23 12:19  
저도 가보고싶네요. 멋지네요 ^^

축하합니다! 댓글 럭키포인트 86P 획득하였습니다!

온카덕후 2017.03.06 15:52  
저도 이멋진곳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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