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vs 한신



감독의 실책이 무승부로 이어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크리스 존슨(2승 2패 4.03)이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4일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존슨은 최근 3경기에서 1패 5.82로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중이다. 특히 한신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는게 변수다. 수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최근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분명히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감독의 잘못된 선택으로 불펜이 풀로 돌아가는건 시즌 후반 부메랑이 될 것이다.

투타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한신 타이거즈는 노미 아츠시(1패 3.48)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노미는 이번 경기가 말 그대로 복수전이 될듯. 일단 5이닝만큼은 확실히 막아줄수 있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우츠미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한신의 타선은 이틀 연속 타격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즉, 타격이 되야 이야기가 풀린다. 불펜 대결에선 서로 막상막하일듯.

최근 히로시마와 한신 모두 타격에 있어선 물음표가 진하게 붙어 있는 상황이다. 특히 히로시마는 경기 후반의 경기력 문제가 도마위에 오른 상황. 현 시점에서 불펜과 타격은 막상막하일지 모르지만 존슨은 예년의 존슨이 아니고 노미는 리드를 잡을때까진 호투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네이버카페 톰과제리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