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마닐라 4인 가족 가족여행 후기 입니다.

6월2일 제주항공으로 마닐라 밤 10시쯤 도착 합니다.

부랄 친구놈이 제주 항공에서 근무중이어서 전화 한통화 넣어두니 

추가요금 없이 맨 앞자리 4좌석을 잡아 놓아 그나마 편하게 비행 후 도착 하였네요.

도착 후 여권 도장 받기 위해 세관쪽으로 이동... 헉... 여행자들이 장난 아니게 줄서 있네요.

세관통과만 1시간 걸린듯 하네요. 

로페즈라는 필리핀 세관직원이 아주 깐깐 하더라고요.

얼굴은 제 스타일인데...군대 있을때 생각이...

역시 줄을 잘서야...인생은 줄이야...라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고요.

일단 보이스톡으로 하데스님 아니 최실장이라고 이제 불러야 겠네요.

최실장님과 통화를 연결 합니다. 외부인이 공항 안으로 못들어오는 시스템인가 보네요.

설명 해주신대로 우측으로 나와 끝까지 나오면 알아보신다고 하시기에 아니 이많은 사람중에 어떻게???

의구심을 가지고 일단은 끝까지 나가 봅니다. 헉 바로 조금은 젋어 보이시는 분이 먼저 알아봐 주시네요.

처음 저는 직원분이 대신 나와 주셨나... 했습니다. 

대형 픽업 차량 탑승 후 저랑 연락을 하였던 하데스 최실장님 이시더라구요.

나이가 저와 비슷할듯 하여 나이를 물어보려다가... 

초면인지라 일단은 패스...아직은 ㅋㅋㅋ 나중에 반전이 ㅋㅋㅋ

15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하니 솔레오 호텔에 도착. 

공항 하이웨이가 아주 시원하게 잘 뚫려서 인지...

도착 후 최실장님께서 체크인 도움을 주셔서 예약 하였던 투베드룸이 없다고 하여 룸 업그레이 받아 SKY 타워 럭셔리룸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ㅋㅋ 아이들이 여기방이 제일 좋았다고 나중에 소피텔 룸 배정 받고 실망하는 눈빛이 아직도...

일단 최실장님께 제 상황을 설명 드립니다. 

ㅎㅈ을 부탁드리며, 입을 맞춥니다. 와이프에게는 100만원만 여행경비 받는걸로...

200만은 나만의 힐링 페이로...ㅋㅋ

ㅎㅈ 후 방에 들어가 딸은 와이프와 씻고 아들놈은 저와 함께 욕조에 물받아 거품 목욕으로...

그 후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방으로 들어와 취침 모드...

 

1시간 정도 후  아이들은 비행기 여행이 피곤했는지 깊은 잠에 빠져 있지만...

저는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 치듯... 계속 뒤쳐기며...절대 잠이 오지 않습니다.

 

와이프가 참다참다 자비를 배풀어 주심니다. 2시간만 필시간으로 새벽4시까지 꼭 들어오라고...ㅋㅋ

만약에 그시간 넘어가면 앞으로 일정에 다신 오빠시간 없다고...ㅋㅋ

오~오~ 감사 감사를 외치며, 와이프에게 여행경비중 1만패소를 받아들고 솔레오 1층으로 내려갑니다.

 

작년 12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애들은 처형에게 맡겨 두고 와이프와 단둘이 MGM 4일 프리룸 받아 약 1천만원에 명품 가방 하나 질러주니 이렇게 복덩이 같은 시간이 주어 지네요. ㅋ

 

일단 와이프 지원 1만페소에 힐링비 잔돈빼고 9만패소 10만 패소 들고 갑니다.

 

주로 마카오만 다녀서 인지...돈 개념이...1000불은 약14만원 / 1000패소는 약 2만원...

1시간정도 환율 생각 없이 3000패소~5000패소 배팅하고 있는 제 모습에 이게 지금 뭐하는건가 라는 자괴감이...ㅋㅋㅋ

 

다들 게임에 대한 스타일이 있으시겠지만... 저만의 게임스타일은 만불을 먹으려면 만불을 배팅해야 한다라는... 개똥 게임 찰학

그 이상은 욕심이라는... 저만의 게임 철칙 입니다.

 

일단 1시간 분위기 파악으로 약 5000패소 승하고 있는 상태 였습니다. 약 10만원 정도... 솔직히 그때까지 70만~80만정도 이기고 있는줄 알았어요...홍딸기준... ㅋㅋ

 

여기부터 배팅이 1만패소 단위로 올려서 배팅 스타트... ㅋ

운이 좋아 옆줄 9개짜리를 만났지만... 

4번째부터 중궈애들이 몰려와 반대배팅을 약 5만패소 정도씩 밀어 넣네요. 

아시겠지만 중국 놈들 마지막은 5만 먹고 테이블 일어나 가네요. 

저또한 약 8만패소 정도 먹고 테이블에서 일어 납니다.

 

여기서 욕심 발동... 플레이어 4줄 나와있는 테이블 발견 중궈 젋은 처자가 기백이 보이네요.

스텐드로 4만패소 플에 아주 다소곳이 올려 놓습니다. 중궈 여자애 보고카드 까라고 눈빛으로

딜러에게 보냅니다. 역시 언어 보다 바디랭귀지 눈빛이 최고네요.

중궈 처자 아주 조심스레 카드를 쬐고 확신있게 카드를 던지며 눈빛을 저에게 주네요.

내가 너 4만패소 먹게 해줬어~~ㅋㅋ 

딜러가 그림+8을 다소곳이 정리 하여 플레이어 자리에 올려 놓네요. 

오~ 그래 감사 감사~~~ㅋ

 

헉 뱅커 오픈 

 

10+...9를 까네요... 

 

중궈 젋은 처자 엄청 머라 머라 나불 나불... 

 

 

 

2부는 내일 써야 겠네요...

 

시차적응으로 눈이 막 감기네요...ㅋㅋㅋ

 

강친 회원 모두에게 극한의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