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후 풀리는 날만 기다리다가 교육날짜잡고 진짜 하루가 1년같더군요 

 

근질근질 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 지나고 

 

드디어 어제 교육날짜가 되고 부산에서 대구로 ktx타고 대구에서 버스타고 

 

고한역에서 내려 밥먹고 교육시간 기다리다가 택시타고 올라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또 기다리고 그 몇시간동안 평생할 생각은 다해봤던것 같더군요 

 

오후3시가 되고 교육받으러 오라는 소리에 의자에 착석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멀쩡하게 생기신분들 키도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멋지신분들도 많고 

 

어디 사장님 소리 들을분들도 있고 그때 갑자기 부모님 얼굴 떠오르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목부분이 엄청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박차고 나가면서 

 

그냥 계속정지시켜 놔야겠다면서 교육안받고 그냥 간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그길로 택시타고 고한역 와서 버스표 끊고 대구가서 부산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었더군요 

 

버스시간만 왕복 7시간 기차시간만 왕복 2시간 잡다한 이동시간 기다리는 시간 

 

등등 합쳐서 12~13시간을 그냥 버렸고 차비만 10만원 넘게 아무것도 없이 썼지만 

 

100배는 돈을 벌었다고 생각할렵니다 어제 하루만 하고 따던 안따던 다시 정지시키면

 

될꺼라고 생각했지만 뭐 다들 아시겠지만 흔한 중독자의 변명거리일뿐이고 아쉬운 

 

마음이 없는것도 아니었지만 하루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잘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 다짐이 언제 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