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하다가 글을 씁니다.

 

도박은 관심도 없고 그냥 책 좋아하는 사람인데

김진명의 카지노, 도박사, 카지노 시크릿(진킴이라지만 김진명이 맞다고 확신합니다)

최소 10번 이상씩은 읽고 도박을 해봐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30시드로 강랜에 낮부터 폐장할때까지 15시간가량 미니멈벳 하며 20을 이겼습니다.

자신감을 얻고 300시드를 가져갔는데 올인.(10시간가량 걸렸습니다)

다시 700시드를 가지고 가서 20가량 이겼습니다.(이틀가량 게임했습니다)

용기를 얻고 그날 바로 강랜 출입금지 신청한 후 마카오 비행기표를 예매했습니다.

 

시드는 1400만원정도(10만홍딸)

게임을 하는데 주변에서 몰려왔습니다.

이유는 칩을 500달러짜리를 플라스틱통 이용해서 잔뜩 쌓아올리고

동전던지기를 하며 오로지 게임은 벳으로만 조정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이면 플 뒤면 뱅)

책을 보니 그림을 보는 방법은 안나왔더라고요.

조금씩 조금씩 이겼습니다.

중국인들이 엄지를 치켜세워주고 게임 잘한다 칭찬해줘서 책에서처럼 자리를 옮겼습니다.

 

3만정도 이기다가 새벽5시가량 열벳에 녹아서 올인..

비상금 50만원도 올인..

2주 비행기표를 끊었기 때문에 공항에서 노숙하고 마카오 육포거리에서 시식을 얻어먹으며

2주를 버티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한달후에 300만원정도 들고가서 이틀 버티고 올인.

기간은 일주일을 잡아놨기 때문에 또 노숙했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육포를 잔뜩 사가서 식량은 해결됐었습니다.

 

그 후 1년동안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아서 3000만원(약 20만홍딸) 시드로 얼마전

새로 오픈한 코타이 MGM에 갔습니다.

프리룸을 얻고 게임을 했는데 이틀째 되는날 올인됐습니다.

다행히 일정이 3일 일정이라 호텔에서 푹 쉬고 콤프로 맛있는거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게 5월초 입니다.

 

그리고 7월 중순에 휴가를 낼 수 있어 다시 비행기표를 예매했습니다.

이번 시드는 1400만원(약 10만 홍딸)

이번에 또 지면 책과 나는 안맞는다 생각하고 단도하고 생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98만 홍딸입니다.

 

이기든 지든 이번을 끝으로 단도하겠습니다.

 

다행히 이번에는 MGM매니저분과 이야기가 되서 프리룸을 얻고 갑니다.

이번에도 3일 짧은일정 입니다.

 

전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 없습니다.

단지 돈을 벌기위해 가는것 입니다.

매번 갈때마다 전재산을 모두 털어서 갑니다.

5만원정도 남기고 싹 다 환전해서 갑니다.

덕분에 30대 중반인데 현재 통장에는 잔고가 350정도 입니다.

7월에 잔고가 5만원이 될지 98만 홍딸이 될지 도박하러 갑니다.

지금까지는 백전백패입니다.

 

한번 더 김진명 소설을 믿어보겠습니다.

 

온카에 와서 글 읽으며 정말 많이 배웁니다(특히 단도이야기)

선배님들 좋은글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