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오후쯤에 눈을 떳다

 

잠을 푹자서인지 지인들한테 수혈받을 용기가 샘솟는다.

 

받기전 생각한다 . 돈받으면 관광이나 하자라며 합리화 시킨다

 

곧 실행에 옮긴다.

 

먼저 가장가까운 친구에게 깨톡,,, 조금 기다려 달라한다  희망적이다

 

그 다음 나이가 60을 넘어선 언제나 내편이신 나의 어머니,,,

 

이미 두번의 큰 카지노 이벤트?(사건)에도 불과하고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시는 세상

 

유일한 두분  한분은 70이 넘어선 나의 아버지

 

지노병으로 인해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기위해 사고치고 무작정  집에서 나온 나

 

솔직히 피해를 주는것보다  내돈모아 내돈으로 지노에 가고싶어서가 정답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결국엔 이렇게 또 이렇게 SOS 를 치게 되었다. 이런 때려죽일 내자신,, 역겹다

 

어머니에게 생활비 부족으로 30만을 부탁하게 된다  2년만에 처음으로 전화를 했다

 

목소리넘어 어머니에 연륜이 더욱더 실감하게 되며 손주하나 못만들어린 내자신이

 

부끄럽고 죄스럽다 또 이런 상황은 만들었어니 진실을 알게되면 얼마나 슬퍼하실까,,,

 

부모님은 자식이 돈이 많은것보다 착실히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하는

 

거라고 그런말이 떠오른다

 

아무도 나에게 빌려주지 않은돈 30만을 계좌로 바로 송금해주신다

 

이래서 가족이구나,,,한편으로 기쁘면서도 또 한편으론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그러한 감정이 식기도전에 몬가에 홀린듯 일어나 옷을 주서 입고

 

다시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뉴월드로 향한다

 

나는 이제 사람이 아니다.. 누구말처럼 이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존재,,,,

 

이렇다할 성과없이 마지막 남은 택시비 에 영혼까지 다 털리고

 

뉴월드 밖으로 나온다

 

걸어가야한다;;; 다행히 방향은 안다

 

마닐라와서 처음으로 도보로 숙소까지 걸어본다 

 

돈은 없지만 숙소를 못찾을까바 식은땀이 난다, 새벽인데도 공기는 덥기만 하다

 

지금은 숙소를 다시 돌아가 것 이왼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다

 

간신히 숙소로 돌아왔다

 

목매달고 죽어야 하지만 내일 일어나서 고민하기로 하고

 

목숨연장을 위해 잠을 청하다

 

누가 고통없이 나좀 죽여줘라 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