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득 흐린 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같다..

아니나 다를까 스타월드를 50M앞두고 비가 쏟아진다..

그칠기미도 없이 마구마구...

 

이제 마지막 2만불 남았다..

내마음속에도 비가 내린다.

아니 불타는 마음을 쉼없이 적쉬고 있다..

 

2층 테이블을 보자마자  플레이어에 2000 투척  꽝!!

4000 투척 꽝!!

 

뱅3개에 플 하나 뱅크 3에 플하나 내려온 상태였는데,

왠지 옆줄로 갈듯하여

플에

5000 투척  꽝..!

이놈의 의심병 때문에  ...

젠장 3판만에 1.1만이 날아갔다...

 

이제 막지막날 비행시간은  3시간밖에 안남았는데.

맘은 급하고 복구할 방법이없다..

맘이 급하다 보니 앞뒤 가릴것없이

조금만 그림이 형성되면 배팅이다..

 

근데 이상한건 흥분되어있는상태에서 한번도 맞추지 못한다.

카드를 까고 상대가 6만 돼도 안될거같은 패배감이

엄습해온다...

 

이제 5000불 남았다.

베팅을 해도 맞출수 있을것같지않아..

그럼 그렇지 내가 그렇지  이럴줄알았어...

 

시간을 한시간만 돌릴수 있다면 하는 자책감에 흡연실에서

담배만 연거푸 핀다.

담배가 써다...  머리는 지긋지긋 아프기 시작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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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4일 여정중 마지막날  비행시간 3시간 앞두고 벌어진 상황이다...

 

단도는 무슨

정말 미칠것같아..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선지 마카오가 그리워..

하루전날 예약하고 출발  5/26-29

시드 1.8만으로 출발해서 첫째날  6만 으로 마감.

사우나에서 서비스 받고 마무리...

 

둘째날 오전 오후 내내 어제 딴돌 다잃고, 저녁게임에서  7만으로 마무리

하루 16시간 게임...

역시나  깜용호텔에서  스트립쇼와 사우나하구 마무리..

전 돈있을때 즐기는데 쓰야 된다는 주의 라서...

2일간 유흥비로  8천 쓴것같네요...

유흥비가 많이 올라  초이스하기 무셔워....

 

그리고 3일째  역시나 오전 오후 내내 어제 딴돈 다잃고  2만까지 내려가서

저녁에 다시 올려서 7.4만에 마무리...

귀찮아서 그냥 맛사지 받고  잤으요....

 

서두에 시작되던 마지막날 ...

겨우 5000불 남은 상태에서  그냥 베팅도 못하고 앉아 있었으요....

한참을 ..

어느순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들기 시작하더니

이미 플 뱅 쌍줄 각 12개씩 내려온 상태에서

2000-5000씩 찍었더니 어느순간 6만이 넘는 돈이 손에.....

불과 한시간도 안된시간에....

 

이렇게 짧지만 4일간의 원정을 마무리...

 

정말 저처럼 갬하면 망할것같아요....

하수같이 이길을 10년넘게 다녔는데

갬스타일은 전혀 안바껴요... 

 

어쩔수 없는건지...

이러고 살아야 되는지.....ㅉㅉ

근데 따고 와서그런지 기분은 나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