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31일 저녁에 에어부산타고 세부로 출발했습니다~

지금까지 마카오 3회 필리핀 1회 다녀왔는데 에어부산은 갈때나 올때나 만석이네요 우리식구(저,와이프,애들2)처제부부 이렇게 6명 다녀오기로 되어있어

호텔은 워터프론트 시티로 예약하고 

현지 여행사 패키지로 낮에는 놀기로하고 출발했습니다.. 

2박3일 패키지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6명이서 단독으로 다닐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께서 차를가지고 와서 호텔까지 태워주네요

1시정도에 체크인을 하고 저,처재,처재신랑이랑 세명이서 카지노 들어가봅니다.

여러가지 글들을 읽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훨씬작은 규모에 놀랐고 

베팅 디퍼런스도 마카오에 비교하면 진짜 작더라구요~

힘들게 블랙잭테이블에 않아 게임하니 미니멈 6천원 맥스 12만원 ㅎㅎ 

큰돈 잃은것 같지도 않고 큰돈 딸거 같지도 않은 기분이듭니다.

6만원 베팅하니 제가 제일 큰금액 베팅을 한거네요~ 

첫날 40만원 정도 땃는데 딜러들한테 삥뜯긴것만 몇만원 될듯요~

희안하게 이길때마다 잘 가져가더라구요~ ㅎ 별로기분 안나쁘게 

가져가봐야 2천원인데 가만 뒀습니다~ 돈도따고해서

 

둘째날은 체험다이빙,마사지 등등을 하니 피곤해서 카지노는 안들어가고 

잤습니다.

 

셋째날 토요일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블랙잭자리 의외로 한산했습니다.

그래서 세구명으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좋 잃다가 8만원씩 세구명 갔을때 

세구명다 블랙잭이 나왔습니다. 저말고 다른핸디 2도 블랙잭 사람들 구경오고 

난리도 아니었죠 ㅎㅎ 근데 결국 딴금액은 없이 새벽2시쯤 나오려다 입구에있는

기계에 잠깐 하자는게 2틀전 딴금액 40만원 홀라당 날려먹고 방에와서 잤습니다 ㅎㅎ

 

마지막날 호핑과 맛사지를 받고 저녁식사 후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어중간해서 고민을 하니 가이드가 공항앞에 막탄워터프론트에 카지노가 있다고 거기서 잠깐 놀다가라고 해서 호텔에서 식구들 커피한잔 마시라고 하고 저랑 처재남편 둘이서 막탄워터프론트 호텔에 들어갔는데 이건 뭐 동내 오락실 수준입니다.

기계는 좀 있는것 같은데 테이블게임 폰튠인가 1테이블 바카라 테이블 다 해봐야 5테이블도 안되고 운영되는건 3테이블 정도 ㅎㅎ 

가지고 간돈 20만원 깔끔하게 날려먹고 왔습니다.. 환경이 않좋으니 더 하고싶단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공항이 바로 건널목 건너면 있어 비행기 대기하다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카지노 환경은 별로이지만 식구들이랑 시간 보내기는 마카오보나는 세부가 훨씬 

좋은것 같네요~ 저야 카지노가 우선이지만 다른 식구들은 안그러니까요 ㅎㅎ

 

우선 애들이 바다에서 노는걸 엄청좋아하더군요 첫째 9살 둘째 5살인데 호핑투어할때 같이 따라들어오더니 1시간 정도 필리핀 현지 가이드랑 정말 잼있게 놀더라구요 두놈다 담에 꼭 다시오자면서 ㅎㅎ 

먹는것도 마카오보다 좋은것같고, 

우선 큰돈 안들이고 베이비시터까지 구할 수 있으니 와이프도 좋아하고 여성분들 좋아하는 맛사지 저렴해서 매일 받을 수 있고

암튼 식구들 모시고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세부도 고려해볼만 하네요~

 

우리식구 4명은 

비행기값 100만원 

패키지     90만원 

호탤        38만원(조식포함) 

현지에서 쓴돈(음식,팁,술) 20만원 

250만원 정도 쓰고 잘 놀다 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