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땡 까페에는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많이 유용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구인 구직 서 부터 개인 중고장터 맛집 배달음식 민박 하숙 기타 등등...
밤새도록 찾아보고 따져보고 고민한다
이참에 마음 고쳐먹고 현지 관광회사에 들어가 가이드 일을 한번 해볼까,,,
아냐 페이가 너무 적다 이럴거면 한국가서 노가다나 하지 내가 여기서 모하는건가
마닐라나 세부쪽 가이드 수입은 대략 한국돈  100~150 플라스 알파,,, 로 예상
아직 까지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나는 조금더 안정적인 수입이 예상되고
조금더 쉬워보이는 일자리를 하기로 마음먹고 잠을 청한다
다음날 면접을 볼 마음으로 샤워를 깨끗히 하고 밥을 든든히 먹는다
이제 남은돈은 짤짤이 동전 포함 100페소 ,,,ㅎ;;; 한방에 꼭붙어야 한다
실패할 경우 마닐라38도 의 찜통더위와  5~6km 의 천리행군이 감내해야 한다
비라도 갑자기 내리면 더욱더 돈안주고도 공짜로 샤워를 하게되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것이다 마치 자동세차기 맨몸으로 들어가는거랑
같은 수준 ㅋㅋㅋ
그렇게 오전내내 신중히 교민카페 구인구직란을 매의눈으로 모니터링 하며
보다가 간신히 좋은 일자리 하나를 찾게 되어 면접을 보러갔다
 일명 아바이? 콜센타 전화상담 직원
앞으로 내가 하게될 일이었다  부랴부랴 서둘러 카지노로 가는 택시를 탄다
제발 100페소만 나오기를 바라며
택시를 탓다 갑자기 1분있다 내리라 한다
약속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는데ㅜ
이게 무슨 개수작인가 연료가 없다고 한다
그럼 임마 저기 주유소가서 넣으면 되지!!
,,,,
ㅅㅂ 까스차란다 ㅋㅋ
필리핀에  설마 가스택시가 있을줄이야ㅜ

ccp사거리로 걸어가서 택시를 찾아본다
그날따라 트래픽이 심하지 않아서 
다들 총알가치 날라간다

이거못잡으면 젓되는 심정으로 필사적으로
도로까지나와 손을 흔들어본다

휴,,,,
타긴 탔는데 에프엑스 봉고차
트렁크를 열고 잽싸게 탔다ㅎ

필자는 얼마전까지 마닐라 대중교통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다
기본적으로 버스,지하철,지프니,트라이시클 이정도 나중에는 조금 살다보니
에프엑스(중형 합승 승합차) 유엑스(대형 합승 승합차),,, 마닐라에서는 트렁크에 사람승차
를 위에 차들 한해서 허용하는것  같다 앞자리에 인원이 가득차면 아주 자연스럽게
쿨하게 트렁크를 열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차비는 전달전달해서 받고 전달전달 해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