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남기고 잠을 한숨도 못잤네요.

내돈 잃은거 생각하니 맘이 하도 간절해서 진짜 잠이 안옵니다.

돈이나 없으면 포기하고 푹 자는데....

시드 있는데 못가는거  진짜 할짓 못되요

 

아무튼간에..

어제 집에 오자마자 애인한테 가져온돈 몽땅 줍니다. 

가지고 있어봤자 한번더 깔꺼 같아서 주고는 그돈은 전부 은행에 넣었죠.

그래도 잠은 안오고.... 그레서 소주한잔 더하고.. 날 샛네여

 

아침 10시에 만나기로 해서는 그랙 이놈은 9시에 와서 대기 시키고

부지런히 샤워하고 차주인 만나러 갑니다.

 

나: 그랙아. 어짜피 니가 운전할 꺼니까 니가 한번 몰아봐 나는 상관없다.

그랙: 알았아요 보스..

 

1시간 가까이 가서 드디어 껌둥이를 봅니다.

허걱!!!!  

왜이리 드럽냐?? 귀신 나오것다...

애인은 안색이 않좋아요..  하긴.. 며칠전에 봤던건 때깔 끝내주지 

내부에 티비있지 냉장고 있지.. 가죽으로 둘르고 거의 운행 안해서 새서같지..

눈에 찰리가 있나요..  가격 차이가 있는데..

미안하다.. 내가 까서 죽는바람에.. 그래도 이게 지금으로선 최선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래 세워나서 그러지 이거 모양 나오겠더라고요

무슨 창고에서 나온거 닦았더니 깨끝 해지는 느낌???

 

암튼..

내부를 보니 허접 합니다.. 휴.....

에어컨.. 첨엔 괜찮더니만 어떻게 달리면 에어컨이 멈추냐??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RPM이 올라가면 당연히 에어컨도 세지는건데..

의자... 분명 전동식인데... 헉.. 뒤로 밀었더니만.. 다시는 앞으로 안옵니다..

아이고.. 완전 고물이네..

얼씨구.. 뒤에 의자는 아에 한줄은 없넨요,, 10인승인데 7인승 되있네..

개조 한게 아니고 마지막 의자를 팔아먹었네..  이거 미치것다.

 

그런데 얼라??

엔진은 조용 합니다.  얼시구?? 기아변속도 스무스 하네요..

쿠션도 좋구요/

그렇다... 이거는 창고에 오래 놔둔게 틀림없다. 즉 기계적 결함은 없는거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지가 많읐을뿐 목욕한번 시키면 괜찮겠더군요,

 

그렉왈...

보스. 엔진은 좋아 미션도 좋고 애어컨 고치는건 아주 쉬워요

의자도 하나 사면 되요.. 전체적으로 좋아..

그런데 애인은 TT 하루종일 똥씹은 얼굴이네요,, 하긴 내가봐도 귀신나오게 생겼는데..

 

느낌 좋습니다.

그래  이놈사자!!!

 

주인불러서 가격내고 합니다..

안깍아주는거 그랙이 또 나서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결국 원하는 가격으로 흥정완료..

 

나: 통장 계좌불러 지금 보내줄꼐..

주인: 계좌가 없다네요.. 아...그러더니만 여기저기 전화해서 계좌 하나줍니다.

나: 지금 보낸다.. 드디어 사는구나... 숙제 끝났다..

 

허걱!!!!

이 시브랄.. 인테넷 계좌이체 하는데.. 이놈의 필리핀은행...

하루애 1만페소 밖에 계좌이체가 안됩니다.

야.. 이건 또 무슨 일이야.. 미치것네.. 

CD기 어딧어... 부랴부랴 시디기로 갑니다.

 

아.. 놔.... CD기 고장이랍니다.. 아이고.. 그래서 그옆에놈 CD기,,

스바.... 하루에 인출이 25.000페소만 나온답니다.. 

아.  이거 어떻하냐?? 주인이 얼굴이 또 이상해집니다.

이놈들 뭐야?? 사로 온놈들 맞어?? 분위기가 그쩍으로 갑니다.

 

나: 미안하다 필리핀 은행이 이런걸 어쩌냐  내일 올꼐 ..

눈물을 머금고 불안감을 못감추고 옵니다

 

진짜 차사기 힘드네요.. 집근처 왔더니 시디기에서 10만페소가 나옵니다.

애고..

 

갑자기 아바다 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나도 몰르게 현금 들고.. 알바 하러 갔어요..

 

아바다 한타임 끝나고..... 두둥...악마의 유혹..

얼라?? 오늘 그림 끝내주네..

더 좋은걸 사라는건가?? 아님 사지 말 라는걸까????

다들 베팅 한번 해보세요.. 어떻게 될까?

이거 플레이냐 뱅커냐...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