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수 텃밭 ‘강남 3구’ 아성 깨나

90570908.1.jpg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특히 그간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여겨졌던 강남, 서초, 송파 등 소위 ‘강남 3구’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14일 오전 1시 현재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자치구에서 당선을 확정짓거나 당선이 확실시된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에 빼앗긴 중구와 중랑구도 탈환했다. 나머지 3개 지역 가운데 2개 지역은 앞서고 있고 1개 지역은 접전이다. 이 나머지 3개 자치구가 바로 ‘강남 3구’ 강남 송파 서초다.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1995년 이후 한국당 계열이 강남과 서초구청장을 놓친 적은 없었다. 그러나 같은 시간 현재 강남구는 정순균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6.2%로 장영철 한국당(41.2%) 후보를 앞서고 있다. 기자 출신인 정순균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을 지냈다. 2012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단장을 했다. 2016년부터는 언론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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