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 발자국” 서산대사 시 인용…10년 만에 열린 남북 장성급 회담

90577590.2.jpg 장성급(2성 장군) 군사회담 남북 수석대표는 14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만나 4·27 판문점 선언 이행 의지를 보이며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성급 회담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에만 7회 열렸다. 2007년 12월 12~14일 회담이 가장 최근으로 이번에 약 10년6개월 만에 재개되는 셈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육군 소장(국방부 대북정책관)은 이날 오전 통일각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담인 만큼 성과있게 해야 한다”며 “흔들림 없이 판문점 정신을 이어받아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다. 또 혼자가 아니라 서로 함께 힘을 모으자는 뜻의 고사성어인 ‘줄탁동시’를 언급하며 “남북 군사당국이 협력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충분히 맺을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과거 38선을 넘으며 읊은 서산대사의 시도 인용하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는 발자국을 어지러이 하지 마라. 그 발자국이 후세에 길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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