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6·13 민심의 소용돌이, 與든 野든 무섭게 받아들여야

6·13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그 도도한 저류(底流)에 일대 전환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경기 인천 기초단체장 66석 중 무려 62석을 석권했다. 1995년 첫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에 처음으로 보수의 ‘강남불패 신화’를 깨고 서울 강남구청장, 송파구청장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야당의 텃밭인 부산 울산 경남 광역단체장도 싹쓸이했다. ‘보수의 심장’인 대구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비록 졌지만 30∼40%대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은 영남이 그랬듯이, 보수가 바뀌지 않는 한 다음 선거의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광역의원도 여당이 824명 중 79.1%에 달하는 652명을 차지했다. 지역구의 경우 서울시의원 100명 중 민주당은 97명이 당선됐지만 한국당은 3명에 불과했다. 경기도의회는 129명의 도의원 가운데 민주당 128명에 한국당은 단 1명에 그쳤다. 1997년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진보집권 10년의 피로현상으로 탄생한 이명박·박근혜 두 전 대통령의 실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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