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공부 부담 완화정책 10년… ‘수포자’만 양산했다”

91034145.1.jpg“수학 공부의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한국의 수학 학업성취도는 하락했고 학생들의 흥미도는 여전히 낮습니다. 사교육도 못 잡았습니다.” 이향숙 대한수학회 회장(이화여대 수학과 교수·사진)이 한국의 수학 교육 정책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교수는 4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연구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로라면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은커녕 현재 세계 36위인 수학·과학 교육의 질을 2040년까지 15위로 끌어올린다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 달성은 계획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2007년부터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마다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난도를 하향 조정하고 학습량을 줄여왔다. 중고교 수학 교과서의 첫 단원이었던 ‘집합’은 중학교에서 퇴출당했고, 많은 수의 계산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인 ‘행렬’도 고등학교에서 사라졌다. 교육부가 올해 내놓은 계획에 따르면 기하와 벡터가 추가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취를 감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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