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 40건…“폭발·과열 주의”

91036594.2.jpg행정안전부(행안부)는 13일 여름철 사용량이 늘고 있는 휴대용 선풍기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4월말까지 휴대용 선풍기와 관련해 총 40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33건으로 2016년(4건)에 비해 8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사고 원인은 폭발이나 화재, 과열, 발연 등이 20건(50%)으로 가장 많았다. 손가락 눌림·끼임으로 다치는 사고도 2건 발생했다. 휴대용 선풍기를 구입 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안전기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배터리의 안전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됐을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 높다. 안전기준은 제품이나 포장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풍기에 손가락이 끼어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보호망의 간격이 촘촘하고 선풍기 날은 부드러운 재질이 좋다. 선풍기를 충전할 때 충전 전압이 높은(9V) 고속 충전기는 과열의 위험이 높다. 제품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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