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16화

무명 0 14

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16화 



런던의 아름다운 기억을 간직한채 귀국한 

건흥이는 3주 후 다시 회사의 이사와 함께

벨기에 브뤼셀로 출발했다.

브뤼셀 박람회장이 독일 쾰른의 아누가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규모가 엄청 크다.


처음 가 보는 벨기에지만 관광할 곳이 별루 없었다.

도착한 첫날은 일찍 쉬고

이튿날 유명한 쵸콜릿 가게로 가서 선물 좀 사고

대표적인 건물 몇개 둘러 보고 나서

오후 4시부터는 박람회 전시품 진열을 했다.

전시장과 호텔은 걸어서 30분 거리였고

그 중간에 카지노장이 두 곳 있었다.

건흥이와 이사는 전시회 기간 내내 계속 걸어서 다녔다.

이사가 회사 대표의 아들이다 보니 그래도 눈치가 좀 보여서

이튿날도 게임하러 갈 수가 없었고

전시회가 열린 첫날은 도무지 참을수가 없어서

이사한테 호텔 먼저 가라 하고 카지노장을 찾아 갔다.


유럽은 카지노장 입장할 때 거의 다 여권검사를 한다.

건흥이가 찾은 카지노장은 

1층은 가게이고 2층이 카지노장인데 규모가 아주 작았다.

머신이 좀 있고 카드 테이블이 네댓개 있고

룰렛테이블이 6개 있었다.

게임은 유로로 하고 손님은 한 테이블당 4~5명 정도다.

인사이드뱃을 할 때 강랜처럼 현금칩이라 하여

한 숫자에 한 사람만 하게 하지 않는다.

3명이서 다 현금칩으로 해도 되고

당첨될 경우 각자 자기가 얼마 배팅했다고 말하면

딜러는 배팅액에 따라 페이해준다.

손님이 적으니 햇갈릴 일도 없고 회전이 빨라서

손님이 자기가 배팅한 금액을 잊을 일도 없다 

강랜이야 한번 게임하려면 10분씩 걸리니

본인이 20만을 배팅했는지 30만을 배팅했는지 가끔 잊어버리지만.


이번에 올 때 건흥이는 시드머니 1천유로를 가져 왔다.

다 잃고 좀 더 하고싶으면 현금서비스 받으면 된다.

룰렛게임도 여러번 하다 보니 나름 노하우가 생겼다.

물론 건흥이 자체의 노하우일 뿐이고 아주 초보적인거다.

그건 바로 딜러의 손목힘을 계산하고 

구슬이 떨어지는 구간의 패턴을 분석하여

다음에 구슬이 떨어질 위치를 7개으로 좁혀 잡는거다.

혹은 흐름상 레드블랙을 참조하면 좀 더 집중 배팅할 수가 있다.

그렇게 첫 게임은 500유로를 바꿔서 인사이드 뱃을 하고

가끔 레드블랙이나 대소에도 배팅하는데 큰 기복없이 진행하였고

300유로쯤 이겼을 때 아웃하고 호텔로 돌아 왔다.

늦게까지 게임하면 이사한테 밉게 보일수가 있으니 조심할 수밖에.


그렇게 낮에는 전시업무를 보고 저녁 먹고 나서

이사는 호텔로 가고 건흥이는 게임하며 보냈는데

3일째 되는 날 먹은 돈에 본전까지 다 날리고 호텔로 돌아 왔다.

마지막날 현금서비스 500유로를 받아서 다시 게임을 했는데

그날은 정말 운이 좋았다.

룰렛도 그림이 있다. 

블랙이 연속 6개 내려오고 다시 레드가 7개 내려 오고 하면서

바카라로 말하면 포도송이 혹은 비내리는 그런 그림이였다.

하여 100유로 200유로씩 계속 먹었고

후에 흐름이 바뀌어 게임 접으면서 0에 20유로 간게 또 맞고 하여

총 3500유로정도 만들었다. 대승이였다.

본전을 빼고도 2천유로  먹었다.

유럽딜러들은 팁을 아주 좋아 한다.

하여 인사이드뱃이 맞을 때마다 팁을 던져 준다.


호텔로 돌아 와서 가까운 사창가로 가자고 하니 

이사가 자기는 서영여자들이 별로라 싫다고 한다.

혼자 가기는 싫고 하여 건흥이도 그냥 잤다.


일정상 공식업무는 끝났고 

다음날은 둘이서 네덜란드로 넘어 가기로 했다.

회사에는 시장조사를 해야 한다 하고 보고해서 허락 받았지만

건흥이의 숨은 목적은 암스테르담 사창가 구경이였다.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은 왕복 기차표가 180유로쯤 한다.

시간은 2시간 좀 넘게 걸렸고 여권검사 같은건 없다.

기차가 달리는 동안 차창밖을 보니 평야가 아주 넓게 보였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내려 좀 걸어 가면 차이나타운이 있고

거기를 쭈욱 둘러 보고나서 샘플도 몇개 구입하고

아르핸티나식 식당에 들러 스테이크를 식혔는데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배불러 죽는것 같았다.

식사 후 배를 타고 약 1시간 시내 구경을 한다.

시내 중심을 흐르는 좁은 강을 따라 배를 타고 구경하면

네덜란드인들의 삶에 대해 많은 것을 볼 수있다.

가끔은 젊은 애들이 배를 하나 세를 내어 타고

배에서 술마시고 기타치며 노래 부르는 모습도 볼수 있다.


그렇게 배를 타고 구경을 마친 후 건흥이와 이사는

암스테르담의 그 유명한 사창가를 구경 갔다.

낮이라서 업소 걸들이 많지는 않았고 대부분 영업전이였다.

그래도 구경할만 했다.

우리 나라의 사창가와는 다르게 암스테르담의 사창가는

문 앞에서 여자가 한명만 나와서 호객행위를 한다.

즉 여자 한명이 가게 하나를 맡아서 하는 그런 구조다.

손님이 지나 가는게 보이면 가끔은 

배구공만한 가슴을 흔들어 대며 들어 오라고 하는 여자들도 보인다.

둘이서 한 바퀴를 다 둘러 보더니 이사가 건흥이에게 골랐냐고 묻는다.

건흥이가 돈을 대 줄테니 이사도 한번 하라고 하지만

이사는 서양여자들하고는 사이즈도 안 맞고 하여 재미없다고 싫단다.


그래서 건흥이가 하나 봐 놓았던 가게로 가서 이사가 흥정을 하고

화대는 50유로인데 남자가 손으로 자기 몸을 터치 못하게 한다.

즉 남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 있고 여자가 알아서 다 해주는 그런거다.

건흥이는 이사가 뭐라 말 할 때 제대로 듣지 못하고 그냥 들어가 버렸다.

루마니아 여자인데 키도 크고 피부도 뽀얗고 금발이다.

처음에 멋 모르고 가슴을 만지려 하니 여자가 손을 탁 쳐 버린다.

그러면서 자기 몸을 터치하려면 50유로를 더 지불하라고 한다.

어제 대승한 돈이 있기에 에라 하고 아예 100유로를 줬더니 

여자가 딱딱한 얼굴에 금방 환하게 웃으며 연신 오케이를 웨친다.

물론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서비스를 받는것 외에

주동적으로 서비스를 해주는것도 허락되였다.

시간컷이 30분이라 일을 마치고 밖에 나오니

이사가 강물을 바라보면서 쭈그리고 앉아 있는것이다.


그러고 나서 둘이는 여기저기 기념품가게도 들러 보고

성이 완전 개방된 나라의 성인용품 가게도 구경하고

가볍게 맥주 한잔을 마신 후 다시 브뤼셀로 돌아 왔다.

브뤼셀에는 중동인도 많고 소매치기도 많다.

같이 갔던 다른 업체의 한국 여직원이 술 마시고 돌아 다니다

길거리에서 중동놈이 휴대폰을 낚아채서 도망간 일도 생겼고

건흥이의 상사는 2년전 지하철에서 지갑도 소매치기 당했다.


런던과는 색다른 경험이였지만 그래도 2천유로 이겨서 기분이 좋았다.

2015년은 강원랜드부터 승전보를 울리더니 계속 이기고 있다.

돌아 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음은 어느 니리를 갈까 고민하여 보던

건흥이는 지도를 꺼내 보면서 캐나다 호주 카자흐스탄에 동그라미를 쳤다.

하반기에 가야 할 나라들인거다. 

귀국해서 정보검색을 하기로 하고 잠시 후 건흥이는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하지만 건흥이의 다음 카지노장은 해외가 아닌 강원랜드였다.

그리고 그기에서 악연의 씨앗을 심게 된다.

강원랜드에서 건흥이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 졌을까....

온라인 카지노 - 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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