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25화

무명 0 18

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25화 



말로만 듣던 온ㄹ인 카지노에 처음 회원가입을 하고

병준이는 먼저 룰렛부터 클릭해 보았다.

숫자가 작아서 잘 보일듯 말듯한 원판이 돌아 간다.

딜러는 가슴골이 약간 패인 복장을 한 금발의 백인여자다.

병준이가 입장하자 웃으면서 인사를 해 준다.

인사이드는 미니멈 뱃이 5천원이고 맥시멈이 50만이다.

아웃사이드도 미니멈 5천원에 맥시멈은 5백만원.

배팅시간은 20초를 준다.

뭐 어디에 배팅할지 생각 할 시간도 별로 없다.

강랜의 전자룰렛이 70초를 주는것도 가끔 짧다는 생각이 드는데

20초면 말 그대로 인사이드 뱃은 제대로 배팅하기도 쉽지 않다.

전자 게임은 특히 손이 굼뜬 사람들에게는 너무 불리하고

배팅하다 틀리기라도 하면 수정해야 함으로 시간이 더욱 모자란다.


현재 상황은 레드가 쭈욱 나오다가 블랙으로 바뀐 상태다.

블랙줄을 예상하고 병준이는 블랙에 20만원을 배팅하고

2 4 6 8 10 11 13 이렇게 배팅을 쭈욱 까는데

역시나 시간이 모잘라서 11에 배팅하다 끝나 버렸고

금발의 딜러가 굴린 구슬은 13에 떨어 졌다.

병준이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아 cypal하는 소리가 나온다.

그래도 블랙에 20만을 간게 맞아서 4만원 이겼다.

한번 더 똑 같이 배팅하려고 이번에는 손가락을 엄청 빨리 놀려서

원하는 구간에 전부 배팅이 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31이 나와서 역시 블랙만 맞았다.

그러나 다음에는 5가 나와서 블랙이 죽고 

2 4 6 8에 걸친것만 17배씩 받았다.

물런 그렇게 받은 돈도 적지 않은 금액이다.


찐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병둔이는 그래도 나름 선방하고 있었다.

죽는건 표시가 안 되고 이긴 금액만 모니터에서 페이하는게 보인다.

그렇게 한 30분을 먹죽먹죽하며 놀고 있는데 

대화창에서 누가 병준이에게 말을 걸어 온다.

자기는 인도에서 하고 있는데 오늘 자기가 지고 있는 돈을 

병준이가 다 이겨 간다면서 축하 한다고.

그래서 나도 별로 못 먹고 있는데 너도 잘 해봐라 하고 글을 보내니

딜러가 벌써 구슬을 튕겨서 그 판은 배팅을 못 했다.

속으로는 에이 별 재수없는 인도새끼가 왜 말을 걸어서 하며

기다렸다 다음 배팅을 하여 보았지만 꽝이다.

병준이는 이제 룰렛을 그만하기로 했다.

먹죽먹죽하다 보니 별로 돈을 따지도 못하고 본전 수준이다.


바카라로 가서 클릭하여 보니 동시에 10여개의 테이블이 운영된다.

미니멈도 여러개로 나뉘어져 있고 시간도 24초, 10초 등 서로 틀리다.

미니멈 5천원에 맥시멈 10만원 테이블을 선택했다.

시간제한은 24초인데 플뱅하고 페어나 타이만 가면 되니

좀 전에 하던 룰렛게임 보다는 시간이 충분했다

모니터에는 해외에서 하는 바카라처럼 육매며 중국점 표기를 보여준다.

그렇게 바카라를 시작하고 게임을 하는데

좋은 점은 누가 말을 걸지 않아서 조용한것이고

나쁜 점은 배팅을 하고나서 컨펌을 해버리면 수정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간격이 좁아서 여러반 뱅 간다는게 타이에 가고

플레이에 배팅한다는게 뱅커에 가서 억울한 적이 있었다.


게임 진행이 워낙에 빠르다 보니 병준이의 110만원은 금방 날라 갔다.

병준이는 처음이라서 적응이 잘 안 되는게 문제였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좀 잘 될거라는 생각도 들고.

다시 충전해서 해 볼까라고 생각했지만 통장에는 잔액이 30만원 뿐이다.

하여 로그아웃하고 밖에 담배 피러 나갔다.

금발의 딜러도 있었고 정장차림의 남자딜러도 있었다.

스피커를 켜 놓으면 게임하면서 대화도 가능하였는데

생글생글 웃는 금발의 딜러와 대화를 하며 게임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었다. ㅎㅎ

돈을 100만원이나 잃었지만 그래서인지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월요일 출근하여 업무를 보고나서 오후에 병준이는 또 은행으로 갔다.

두번째 하는 대출이라 서류진행도 빨랐고 돈도 쉽게 나왔다.

병준이는 통장에 찍힌 5천만원이라는 금액을 보면서 

그 돈이 자기가 번 돈이 아닌 대출금인데도 웬지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날부터 병준이는 매일같이 싸이트를 들락거렸다.

화장실에 가서도 쭈그리고 앉아 엉덩이 닦는것도 잊은채

휴대폰으로 계속 게임을 하였고 다리가 아파야 변기에서 일어 났다.

그러다 보니 5천만원도 서서히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할 때 마다 죽는건 아니였고 출금도 여러번 하였지만

너무나도 쉬운 접근성과 최고 배팅 1천만원은 무시무시했다.


5천만에서 마지막 500만원이 남았을 때 병준이는 후회가 되였고

온ㄹ인 바카라를 소개하여 준 박씨에게 전화를 했다.

현재 5천만 대출 받아서 500만이 남았는데 이거 혹시 사기 아니냐고?

그랬더니 박씨가 사기는 절대 아니라며 저녁에 좀 보자고 했다.

남자 둘이서 모텔방을 잡으니 좀 이상하게 보였는지

방키를 쥐어 주는 모텔방 아주머니의 눈빛이 좀 이상야릇했다.

모텔방에서 병준이와 박씨는 컴퓨터를 켜고 사이트에 접속했다.

병준이한테서 500만원을 넘겨 받은 박씨가 자기도 500만을 보태어

1천만을 송금하고 둘이서 동패를 시작했다.

박씨의 실력이 좋았는지 약 2시간 만에 박씨가 2천만을 만들어

환전 요청을 하고 30분 후에 병준이에게 1천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면서

"봐, 동생. 이거 사기 아니야. 다음부터는 게임을 좀 잘 해 봐"

"네. 그러네요. 제가 아직 바카라 실력이 모라라나 봅니다."

"어. 나도 동생이 많이 이기면 좋지. 게임하다 궁금하면 자주 물어 봐."

그러고 헤어지면서 박씨가 병준이에게 200만원을 현찰로 주었다.

뭔 돈이냐고 물으니

병준이 때문에 자기가 수익금이 생겨서 주는거라고만 했다.


그러고 나서 병준이는 월말이 되면 부인과 함께 강랜을 한번씩 다녔고

평소에는 틈만 나면 사이트에 접속해서 온ㄹ인 바카라를 했다.

운전하고 가다 힘들면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도 게임을 했고

식당에서 밥을 시켜 놓고도 밥이 나올 때까지 게임을 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수면시간도 점점 줄어 들었고 

업무시간에 하품하는 일도 자주 생겼으며 

추가로 대출 받은 5천만도 3개월이 못 되여 다 날라 갔다.

두번에 걸쳐 대출받은 1억을 모두  잃고나서야 병준이는 후회가 되였고

온ㄹ인으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마카오를 가기로 하였다.

병준이의 직장이 워낙 탄탄하다 보니 

ㅎㄷ캐피탈에서 쉽게 3천만의 대출이 나왔다.


지난번 마카오를 한번 가 본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혼자 조용히 게임하기로 하였다.

게임도 오래하지 않고 짧게 하면서 배팅을 크게 하기로 하였다.

회사에는 하루 월차를 내고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하였으며

해외출장이라 하면 눈치 빠른 부인이 또 눈치 챌 까봐

공항에서 문자로 오늘 거래처 사장한테서 부고장이 왔는데

지방이라서 발인식까지 보고 와야 하므로

내일 오전에 바로 회사로 출근한다고 했다.


그렇게 모든 준비를 끝내고 마카오로 떠나는 병준이는 

어쩐지 이번에는 꼭 이겨서 올 것 겉은 생각이 들었다.

병준이의 예감이 맞아 떨어지기를 바라면서...

온라인 카지노 - 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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