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26화

무명 0 23

백성들의 게임 이야기 26화 



2000년 크리스마스 이브.

현일이는 부인과 이쁜 딸이랑 정선을 갔다.

미국 유학 시절에 잠깐 친구들과 카지노를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가진 돈이 워낙 적었기에 바카라 게임을 아주 조금씩 해 봤었다.

하여 현일이에게 카지노는 그렇게 낯설지가 않았다.

현일이는 제약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근무를 하다 보니 수입도 좋았고

이렇게 한번 놀러 오는건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다.

낮에는 가족들과 눈판에서 신나게  뒹굴며 놀고

가족들이 잠이 들면 현일이는 혼자 카지노장을 입장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바카라 다이로 갔고 뒷전에서 배팅을 했다.

카지노장이 용케도 초짜는 잘 알아 봐서 

처음 강랜에서 게임한 현일이도 조금 이기고 나왔다.


그렇게 처음으로 강랜을 다녀온 후 현일이는 점차 강랜을 자주 다니기 시작했다.

회사의 판매부서에 있다 보니 리베이트도 많이 받았고

워낙에 차분하고 계산적이여서 카지노에서의 수익성도 좋았다.

그렇게 주말만 되면 게임하러 다니면서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같은 테이블에서 게임하던 몇살 많은 아저씨가 현일이를 불렀다.

오늘 게임 그만 접고 자기랑 밖에 나가서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신다.

그래서 혹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오늘 게임을 접는 대신 자기가 술도 사고 사례비도 100만원 주겠다면서

정말 100만원을 건네 주시는거였다.

놀란 현일이가 그 이유를 묻자 아저씨가 하는 말이

자기가 꽤나 오랜 기간 현일이의 게임을 지켜봐 왔는데

가르침도 받고 도움도 좀 받자고 하는것이였다.

일단 100만원이 들어 오니 현일이도 그렇게 하자고 했다.


둘은 밖으로 나가서 사북으로 내려와 고기에 술을 좀 하고

수리 끝나자 아저씨가 현일이를 데리고 황자 룸싸롱으로 갔다.

마담한테는 술만 시키고 아가씨는 좀 있다 들이라 하더니

자기는 강남에서 가끔 사아설 카지노를 다니는데

많이 죽고 있어서 자기랑 같이 게임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즉 자기가 돈을 댈테니 게임을 대신 하여 달라고 하는데

지면 수고비로 50만 을 주고 이기면 수고비 50만 외에

승한 금액의 20%를 주겠다고 했다.

조건은 너무 좋았지만 무슨 속임수가 있지 않을까 하여 눈알을 굴리니

아저씨가 자기의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서 안심을 시키셨다.

현일이가 자기의 연락처를 알려주고 그렇게 한번 해 보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저씨가 마담을 부르더니 제일 이쁜 아가씨를 현일이에게 붙여준다.


그러고 나서 정말 며칠이 지나자 아저씨한테서 연락이 왔고

일요일 어디에서 기다릴테니 나오라고 한다.

현일이는 부인한테는 밖에 사람 좀 만나러 간다 하고 

아저씨가 알려준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자

아저씨가 현일이를 차에 태우고 강남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내린다.

차 안에서 현일이에게 2천만을 건네주며 침착하게 배팅하라고 했다.

물론 자기는 현일이가 배팅하면 옆에서 똑 같이 따라 배팅하는데

가끔 쉬거나 배팅금액7을 조절하면서 눈치 못 채게 한다는거다.


아파트에 도착해서 밸을 누르고 올라 가니 여러 사람이 기다린다.

커피도 마시고 과일도 먹고 서로 대화도 하는게 아주 자연스러워 보였다.

잠시 후 멤버들이 다 모이자 게임이 시작되였고

현일이는 조심스레 탐색작전을 시작했다.

슈통은 투명한 플라스틱이였고 딜러는 제주도에서 모셔왔다고 한다.

카드를 플에 두장, 뱅에 두장 먼저 깔고 손님들에게 배팅을 하라고 한다.

카드 6목에 손셔플이여서 그림이 비교적 무난하게 나왔다.

현일이의 배팅은 언제나 1 2 3의 배팅방식이다.

1유닛으로만 배팅을 하다가 가끔 죽던 살던 2배로 배팅을 하고

그게 깨지면 3유닛을 배팅하는데 그 이상은 배팅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한번에 뚜껑 열린다고 풀뱃하여 순식간에 오링당하는 일은 없다.

대신에 먹을 때도 한번에 많이 먹지는 못한다.


약 6시간을 하고 나서 게임을 접는다고 했다.

현일이가 접는게 아니라 판을 벌린 사람이 

단속 때문에 한번에 6시간 이상 하지 않는다고 했다.

물론 중간에 오링되어 나가면서 멤버가 바뀌기도 했지만

현일이와 그 아저씨는 이기고 나왔다.

현일이가 300만을 이기고 아저씨가 200만을 이기셨다.

첫 대리게임을 하여 현일이는 현일이는 수고비와 하께 150만을 받았다.

그후로 현일이는 아저씨가 부르지 않는 날은 강랜으로 갔고

아저씨가 부르면 대리게임을 해주었다.

매번 딴 돈은 부인에게 갖다 주었고 게임하러 갈 때는 부인에게 달라고 했다.

부인도 현일이한테 돈문제로 한번을 뭐라 하지 않았다.

월급이며 리베이트 받은 돈에 카지노에서 번 돈까지 다 주니 말이다.

좀 어렵게 살았던 부인은 현일이가 돈을 너무 쉽게 벌어다 주면서

슬슬 낭비벽이 생기기 시작했고 돈을 막 쓰기 시작했다.

차도 고급차로 뽑고 골프 회원권도 만들고 고급 골프채도 두 셋트 마련하고

신발장에 신발은 넘쳐 났고 옷장에 옷도 더 이상 걸 때가 없을 지겨이었다.


하지만 도박이란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이 

언제부터인가 현일이도 연속 몇번 지기 시작했고

어느날 그 아저씨와 게임을 하던 중 경찰이 들이닥쳐

3층에서 뛰어내리다 발목을 다쳐 한 3개월 지팡이에 의지했었다.

다행히 빨리 도망쳐서 경찰에 잡히지는 않았지만 

사아설 카지노를 못하면서 수입이 좀 줄어 들었고

강랜에서도 연속 몇번 깨져서 부인한테 돈을 달라고 하니

부인이 이제 돈이 없다고 딱 잡아 떼며 안 줬다.

결국은 현일이가 돈을 어디에 다 썼냐고 따지게 되였고

부인이 죽어도 돈의 사용처를 밝힐 수 없다고 하여 둘은 끝내 이혼하고 말았다.

애를 키워 주는 조건으로 살던 모든 재산을 부인에게 넘겨주고

현일이는 4천만원짜리 월세 보증금만 가지고 나왔다.

그 후로도 부인은 애 핑게를 대면서

각종 명목으로 현일이에게서 돈을 가져 갔고

현일이는 그럴때마다 애를 봐서 달라는대로 다 줬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던 현일이에게

어느날 지인으로부터 정말 좋은 소개 자리가 들어 왔고

그 여자를 보면서 현일이는 이 여자와 꼭 재혼하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이 여자로 인해

현일이는 강원랜드 영구출입정지를 신청하게 되였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현일이는 영구 출입정지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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