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자 마자 심장이 쫄깃 쫄깃해진다

역시 돗떼기시장을 방불케 하는 사람들ᆢ

한시간여를  4층과5층을 오르내리며 구경한다

내가 할줄 아는 노름이라고 해봤자  전투훌라뿐인데

모든게 신기하기만했다 사람들의 표정도 다들 제각각

그래도 글에서 읽어본 바카라가 궁금해서 뒷전에서 서성이며

먼 눈짓으로 배운다

별거 아닌거처럼 보인다

해서 50만원을 노랭이로 체인지하고

노랭이 첫베팅

먹습니다

둘째판도 먹습니다

갑자기 기고만장해지고 별거 아니네 라는 건방진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뒷전에서 구경하며 베팅하기를 한시간쯤

내 손에 쥐어진 노랭이는 20개

떨리는 마음으로 커피한잔을 들고 흡연실로 간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10일치 일당을 한시간만에 손에 쥐니

글에서 읽어본 생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렇게 새벽 6시까지 놀면서

오직 10만다이 바카라에서 500만원을 이기고

사북으로 내려갑니다 소주 일병과 밥을 먹고 

마사지를 갑니다

태국 아가씨 글래머에 이쁘기까지 합니다

10분쯤 마사지 하더니 저보고 몸에 땀이 많다고 샤워하라합니다

그래서 훌딱 벗고 욕실로 가니 이 아가씨 따라 와서는  자기가 씻겨 준답니다

거품으로  몸 이곳저곳 씻더니 거시기를 뚝 뚝 건들니다

그러면서 붐붐 15라 합니다

지금 15가 문제가 아닙니다

ㅇㅋ하고 냅다 자빠트리고 빠라삐뽀 합니다

 

끝내고 담배하나 물어봅니다

웃음이 나옵니다

하루저녁에 한달치 월급을 벌고 그 돈으로 즐기고 

내가 꿈꾸던 일이라는 착각에 빠져듭니다

 

그렇게 좀쉬고 나위서 집으로 갈까

카지노로 갈까 고민하다

다시 카지노로 갑니다